자녀 계좌 개설.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 준비서류, 장점, 주의사항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서도 비대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자녀 명의의 계좌 개설 또한 비대면으로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이는 부모들에게 매우 편리한 시스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자녀 계좌개설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는 개인정보 보호와 기술적인 제한 등에 대한 충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금융사를 방문하지 않아도 자녀 계좌 개설 가능

최근 금융위원회에서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은행이나 금융사를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자녀 명의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시될 서비스는 KB증권, 미래에셋, 키움증권에서 4월부터 5월까지 시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에서도 이번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자녀 명의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의 장점

1. 편리한 절차
과거에는 자녀 명의의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은행이나 금융사를 직접 방문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류 제출 및 심사 절차도 간편화되어 더욱 편리합니다.

2. 시간과 비용 절약
은행이나 금융사를 방문하는 것은 시간과 비용을 많이 들게 됩니다. 특히 자녀 명의의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에는 부모가 직접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 편하게 개설할 수 있으므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3. 안전한 인증 방식
비대면 서비스에서는 고객 본인 인증을 위해 다양한 인증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 중에서도 최근에는 생체 인증 기술이 발전해 눈망울, 얼굴 인식, 지문 등 다양한 생체 인증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안전하게 고객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녀 명의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의 단점

1. 보안 문제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해야 합니다. 이는 해커나 악성 코드의 공격가능성을 높여주므로 보안에 대한 위험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기술적 제한
모든 은행이나 금융사가 자녀 명의의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사가 제한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가 오래되어 있거나 기술적 제한이 있는 경우에는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3. 사용자 경험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사용자가 직접 은행이나 금융사에 방문하는 것보다 불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화면에서 모든 과정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자 경험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녀 명의 비대면 계좌 개설 방법(예상안)

자녀 명의의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에 대한 현재 예상 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해당 은행이나 금융사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합니다.
2.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이때, 법정대리인인 부모의 신분증, 휴대전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가 필요합니다.
3. 자녀 명의 계좌 개설을 선택합니다.
4. 계좌 개설을 위한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의 서류를 제출합니다.
5. 인증 절차를 거칩니다. 이때, 생체 인증 기술이나 OTP 등을 사용합니다.
6. 계좌 개설 신청을 완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