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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리와 복리 차이 및 실질 수익률 계산법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고, 복리는 원금과 이미 쌓인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투자 기간이 짧을 때는 차이가 작아 보이지만 기간이 길수록 격차가 커집니다. 다만 통장에 표시된 명목수익률만 보면 안 됩니다. 세금·수수료·물가를 반영한 실질 수익이 실제 구매력에 더 가깝습니다. 1. 단리와 복리 계산식원금을 P, 연 수익률을 r, 투자 기간을 n년이라고 하면 단리의 만기금액은 P × (1 + r × n), 연복리의 만기금액은 P × (1 + r)n입니다.조건단리연복리원금 1,000만 원연 5%, 1년1,050만 원1,050만 원원금 1,000만 원연 5%, 10년1,500만 원약 1,629만 원원금 1,000만 원연 5%, 20년2,000만 원약 2,653만 원예시는 세금과 수수료가 없고 매년 같은 .. 2026. 8. 26.
경기침체·연착륙·스태그플레이션 차이 경기침체, 연착륙, 스태그플레이션은 성장·물가·고용의 조합이 서로 다릅니다. 경기침체는 경제활동의 광범위한 위축, 연착륙은 물가를 낮추면서 침체를 피하는 경로, 스태그플레이션은 성장이 부진한데 물가 압력은 높은 상태를 뜻합니다. 1. 세 가지 상황을 표로 비교하기구분성장물가고용정책 난이도경기침체뚜렷한 둔화·감소대체로 둔화하지만 예외 있음실업 증가수요 부양 필요연착륙낮지만 플러스 성장 유지목표 방향으로 완만히 둔화급격한 악화 없이 냉각긴축 강도와 시차 조절스태그플레이션정체·부진높은 상승률 지속고용 부진 가능물가와 성장 처방이 충돌2. 경기침체는 ‘두 분기 마이너스’만으로 확정되지 않는다실질 GDP가 두 분기 연속 감소하는 기준은 간단한 실무 규칙이지만, 경기침체의 완전한 정의는 아닙니다. 생산, 고용, .. 2026. 8. 25.
장단기 금리차와 경기침체 신호 이해하기 장단기 금리차는 장기 국채금리에서 단기 국채금리를 뺀 값입니다. 평소에는 장기금리가 더 높아 금리차가 양수지만,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보다 높아지는 금리 역전이 나타나면 시장이 향후 성장 둔화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한 신호로 해석되곤 합니다. 다만 역전 자체가 경기침체를 확정하지는 않습니다. 1. 단기금리와 장기금리가 담는 정보단기 국채금리는 현재의 기준금리와 가까운 미래의 통화정책 예상에 민감합니다. 중앙은행이 긴축을 강화하면 단기금리가 빠르게 오르기 쉽습니다. 장기 국채금리는 앞으로 여러 해의 단기금리 예상, 장기 성장률과 물가 전망, 만기가 긴 채권을 보유하는 데 필요한 기간 프리미엄을 함께 반영합니다.곡선 형태금리 관계일반적 해석정상장기금리 > 단기금리성장·물가와 기간 위험을 반영한 양의 기울기.. 2026. 8. 24.
통화량 M1·M2와 유동성의 의미 M1과 M2는 시중에 풀린 돈을 서로 다른 폭으로 측정한 통화지표입니다. M1은 바로 결제할 수 있는 돈에 가깝고, M2는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현금화할 수 있는 금융상품까지 포함합니다. 다만 통화량이 늘었다고 주가나 물가가 반드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1. M1은 결제 기능, M2는 넓은 유동성한국은행 기준으로 M1(협의통화)은 현금통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으로 구성됩니다. 오늘 바로 물건을 사거나 송금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이 중심입니다.M2(광의통화)는 M1에 MMF, 시장형상품, 2년 미만 정기예적금·금융채·금전신탁 등 비교적 유동성이 높은 상품을 더합니다. M2보다 넓은 지표로는 금융기관유동성(Lf)과 광의유동성(L)이 있습니다.지표대표 구성읽는 초점M1현.. 2026. 8. 23.
GDP와 GNI 차이: 경제성장률 지표 읽기 GDP와 GNI는 모두 국민경제를 설명하지만 보는 방향이 다릅니다. GDP는 국내에서 새로 만들어진 부가가치, GNI는 우리나라 거주자가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에 초점을 둡니다. 경제성장률은 대개 실질 GDP로 읽고, 국민의 구매력 변화는 실질 GNI와 1인당 GNI를 함께 확인해야 오해가 줄어듭니다. 1. GDP와 GNI, 한 문장으로 구분하기국내총생산(GDP)은 일정 기간 한 나라의 국경 안에서 생산된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부가가치 합계입니다. 생산 주체가 내국인인지 외국인인지보다 어디에서 생산했는지가 기준입니다.국민총소득(GNI)은 우리나라 거주자가 생산 활동에 참여해 얻은 소득을 합친 값입니다. 개념적으로 명목 GNI는 명목 GDP에 국외에서 받은 임금·이자·배당 등 요소소득을 더하고, 국내에서.. 2026. 8. 22.
환율 상승·하락이 생활물가와 투자에 미치는 영향 원·달러 환율이 등락을 거듭할 때 뉴스에서는 수입물가 비상이나 수출기업의 호재를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실제 개인의 삶에서는 장바구니 물가부터 해외여행 환전 비용, 보유 중인 해외주식이나 ETF의 평가금액까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환율 변동이 체감물가와 투자 자산에 전달되는 경로와 지표 확인 순서를 정리합니다.환율이란 무엇인가요?환율은 두 나라 통화 간의 교환 비율을 의미합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원화 대 미국 달러화 비율(원·달러 환율)을 기준으로 경제 흐름을 파악합니다. 예를 들어 원·달러 환율이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 경우, 이는 달러 가치가 상승(강세)하고 원화 가치가 하락(약세)했음을 뜻하며 이를 '환율 상승'이라 부릅니다.반대로 환율이 1,400원에서 1,300원으.. 2026. 8. 22.
채권 가격과 금리가 반대로 움직이는 이유 채권 가격과 금리는 왜 늘 반대로 움직인다고 할까요? 핵심은 이미 발행된 채권의 이자와 원금이 대부분 정해져 있는 반면, 시장이 요구하는 수익률은 계속 바뀐다는 데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낮은 이자를 주는 기존 채권은 가격을 내려야 경쟁력이 생기고, 금리가 내리면 기존의 높은 이자가 매력적으로 보여 가격이 오릅니다. 이 원리를 만기·수익률·듀레이션과 함께 차근차근 정리합니다. 핵심 요약 시장금리가 오르면 기존 고정금리 채권의 가격은 일반적으로 하락합니다. 시장금리가 내리면 기존 고정금리 채권의 가격은 일반적으로 상승합니다. 만기가 길고 표면금리가 낮을수록 금리 변화에 더 민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듀레이션은 채권 또는 채권형 펀드의 금리 민감도를 비교하는 대표 지표입니다. 채.. 2026. 8. 21.
물가상승률 CPI와 PPI 차이 및 확인 방법 물가상승률을 확인하다 보면 CPI와 PPI가 함께 등장합니다. 둘 다 가격 변화를 보여주는 지수지만 CPI는 가계가 실제로 구입하는 단계, PPI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단계의 가격을 측정합니다. 이 글에서는 두 지수의 대상과 발표 기관, 전월비·전년동월비 읽는 법, 공식 통계를 직접 확인하는 순서를 정리합니다.CPI와 PPI 차이부터 간단히 정리핵심은 가격을 어느 거래 단계에서 관찰하느냐입니다. CPI(Consumer Price Index)는 가구가 일상생활을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 변동을 측정합니다. 반면 PPI(Producer Price Index)는 국내 생산자가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합니다.CPI는 소비자가 체감하는 생활비 변화에 더 .. 2026. 8. 20.
기준금리가 오르면 예금·대출·주식은 어떻게 변할까 기준금리가 오르면 예금 이자는 늘고 대출 부담은 커진다는 설명이 가장 익숙합니다. 방향은 대체로 맞지만 모든 금리가 같은 날, 같은 폭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주식과 채권, 환율 역시 금리 하나만 보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이 금융시장과 가계에 전달되는 순서, 자산별로 달라지는 반응, 실제로 확인해야 할 항목을 원리 중심으로 정리합니다.기준금리란 무엇이고 왜 바뀔까기준금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통화정책의 방향을 나타내기 위해 결정하는 정책금리입니다. 한국은행은 공개시장운영 등을 통해 초단기 시장금리가 기준금리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유도합니다. 이 변화가 단기시장금리에서 장기금리와 은행의 예금·대출금리로 번지고, 소비·투자·물가와 자산가격에까지 영향을 줍니다.금.. 2026.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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