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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출을 천천히 갚아야 하는 이유(재테크vs연금vs투자vs부동산)

by 모두경제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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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넉넉한 생활을 위한 노후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까요?

소득이나 자산을 늘리기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대부분 직장 꾸준히 다니기, 연금이나 보험 상품 가입, 주식투자, 저축성 보험 등을 가입하고 장기적으로 이어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부동산이나 대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많은 사람이 하고 있는 자산 늘리기의 방식과 장단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직장에 다며 퇴근 후 재테크

직장에 다니게 되면 정기적인 수입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매년 연봉 협상으로 연봉이 소폭 상습 합니다만 인상폭은 인플레이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물가가 7% 오르면 연봉은 7% 빠지는 것과 같다는 말도 있습니다.

연봉이 7% 이상 오르게 되는 것은 요즘 같은 시대에 현실적이지 않은 실정입니다.

그래서 요즘 퇴근 후에 배달 아르바이트나 대리운전, 부업 등의 부수입을 노리고 있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퇴근 후 부업을 하게 되면 직장에서의 집중도나 피로 누적으로 실적이 안 좋아지거나 평판이 안 좋아질 수 있는 리스크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본다면 지향해야 하는 방법입니다.

꼬박꼬박 국민 연금

연금을 장기적으로 납입하게 되면 추후 물가 상승률이 반영되어 연금액을 수령할 수가 있기 때문에 좋은 습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노인 인구의 확대로 인해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나이가 계속 오르고 있어 힘들어지고 있어 연금도 크게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국민 연금의 최근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점을 감안한다면 마냥 연금에만 의지 할 수는 없습니다.

위험성이 있는 주식투자, 코인 투자

많은 사람들이 돈을 불리기 위한 수단으로 저축이나 주식투자, 코인 투자 등을 통해 수익을 노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축은 낮은 금리, 주식과 코인은 예상할 수 없는 리스크들로 마이너스 수익은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초심자의 행운이나 운이 좋아 높은 수익률을 맛보았어도 자신감이 생겨 대범한 투자로 이어져 마이너스 수익을 보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금을 쥐고 있자?

현금은 안전한 자산이 아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위험한 자산입니다.

오늘의 천 원과 10년 후의 천 원의 가치는 같을까요? 반대로 10년 전의 천 원과 현재의 천 원의 가치가 같을까요?

옛날에 김밥 한 줄에 천 원이었는데 지금은 이천 원 삼천 원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김밥 재료에 들어가는 밥, 김밥, 당근, 계란 등이 2배로 많이 들어가서 가격이 높아지는 걸까요? 아니죠. 재료들을 사들여오는 가격이 높아지니 높아진 만큼 김밥 가격에 반영이 돼서 최종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몫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현금 가치가 미래로 갈수록 떨어지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그럴수록 현금 가치는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럼 이런 인플레이션을 이용해 자산을 늘릴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금 투자

현금을 갖고 있는 것은 인플레이션에 의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낮아지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현물인 금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금은 전 세계적인 하락세와 전망적으로 그렇게 밝지 않아 위험을 감수하기에는 리스크가 큰 것이 사실입니다. 금은 매장량이 정해져 있고, 전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현물이긴 하지만 위험성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대출로 부동산 구매

부동산의 경우 현금 100%로 사는 사람은 없고, 대부분 대출을 끼고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부 현금을 최대로 하고 대출을 최소로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좋지 않은 선택입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현금의 가치가 떨어지는 인플레이션에 의해서 미래에는 현금의 가치가 떨어지기에 현재의 현금을 최대로 쓰기보다는 빌려 쓰는 현금을 최대로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 빌린 오천만 원을 10년으로 빌리면 10년 후의 현금 가치는 떨어져 있기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부담감이 덜 하게 됩니다. 더 쉽게 10년 전의 백만 원의 가치와 지금의 백만 원 가치를 비교해보면 예전의 백만 원이 더 가치가 있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전세와 비교했을 때 전세는 집값 하락은 다른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로 생각하고, 공짜로 주거를 해결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전세금을 집주인에게 맡김으로써 다른 곳에 투자하여 얻는 수익을 기회비용으로 날리는 것이고, 물가 상승하는 것만큼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구매 시 가장 현명한 선택으로는 자기 현금을 최소화하고, 대출을 제일 길게 최대한 금리는 낮게 설정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은 선택입니다.

왜냐하면 대출을 활용하여 주거를 해결하고, 대출기간을 길게 하여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현금가치 하락에 대비하고, 부동산을 소유함으로써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자산가치 상승으로 자산을 크게 가져갈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사회 구조와 환경 상 자산과 부를 축적하기에는 아직은 부동산이 가장 큰 메리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출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시선이지만 대출을 현명하게 활용한다면 자산증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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